정청 디렉터 사진
정청 · Joung

안녕하세요,
정청입니다

Hi, I’m Joung — Original Book Reading Director at SEMONEMO.

텍사스에서 세 아들을 키우며, 한국 가정의 아이들이 미국 초등 교실에서 만나는 영어를 편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미국 공립학교 36곳에서 5년 동안 Pre-K부터 6학년까지 Substitute Teacher로 교실에 들어갔어요. 학교마다, 학년마다 다른 교실을 보면서 선생님이 엄마에게 바라는 것과 엄마가 궁금해하는 것을 함께 알게 됐어요. 지금은 세모네모 원서리딩 디렉터로 커리큘럼을 만들고, 레벨테스트와 학부모 상담을 직접 맡고 있습니다.

이 자료실은 교실과 원서에서 정말 필요한 영어만 골라, 집에서 바로 쓸 수 있게 만든 공간이에요.

  • 미국 공립학교 36곳Pre-K–6학년 Substitute Teacher 5년
  • 세모네모 원서리딩 디렉터 5년차커리큘럼 개발 · 레벨테스트 · 학부모 상담
  • 약 1,000명레벨테스트 · 학부모 상담
  • 세 아들 엄마 · 텍사스아이 셋을 미국 학교에 보냈어요
  • 인스타그램@teacherusako · 약 7만 명의 부모님과 함께해요

미국 공립학교 36곳 교실에서 본 것을,
엄마 말로 쉽게 나누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의 영어를 진단하고, 그 아이가 지금 어디에 있고 다음 한 걸음은 어디인지를 찾아주는 사람입니다.

지난 5년간, 세계 곳곳의 한국 아이들 천 명 이상을 직접 만났습니다. 미국의 동부·서부·남부·중부, 캐나다, 한국의 서울부터 제주까지, 그리고 중국·일본·베트남·독일·프랑스·네덜란드까지. 사는 곳도 자란 환경도 다 다른 아이들이었지만, 저는 언제나 같은 질문 하나로 아이를 봅니다 — “이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고, 다음 한 걸음은 무엇인가.”

제가 아이를 보는 방식

저는 점수 하나로 아이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잘 읽는다고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영어를 할 줄 안다고 잘 가르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한 아이의 수용과 산출을, 어휘와 이해를, 실력과 노출량을 나눠서 봅니다. 그래야 이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비어 있는지가 정확히 보이고, 그래야 귀한 수업 시간을 엉뚱한 데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겁을 주지 않습니다. “이거 안 하면 뒤처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비에 꼭 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 하나 못한다고 인생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제가 진짜 바라는 것은 하나입니다 — 제가 곁에 없어도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아이.

왜 ‘자립’인가

이 믿음은 책에서 배운 것이 아닙니다.

저는 스무 살에 아버지를 갑자기 잃고, 아무 안전망 없이 세상에 서야 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생계를 책임졌고, 오랜 시간이 지나 어머니마저 떠나보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 결국 사람은 혼자서도 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은, 누가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그 힘을 물려주는 일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시험 점수가 아니라 — 넘어져도 다시 읽고, 다시 쓰고, 다시 도전하는 아이를요.

세 아이가 증인입니다

저에게는 세 아들이 있습니다. 큰아이는 지금 대학 4학년, 둘째는 고등학생, 막내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저는 제 교육법을 남의 아이에게 적용하기 전에, 언제나 제 아이들에게 먼저 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머님들께 드리는 이야기는 이론이 아니라, 제가 세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겪은 것입니다.

그런데 셋이 다 달랐어요. 큰아이에게 통했던 방법이 막내에게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막내는 ESL로 학교를 시작했어요. 미국 교실을 그렇게 많이 들여다본 엄마인데도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 번 다 처음부터 다시 배웠거든요. 어머님이 지금 겪고 계신 막막함을, 저도 세 번 겪었습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께

이곳은 제가 그동안 나눈 자료들을 모아둔 곳이자, 제 생각이 쌓여가는 집입니다.

편하게 둘러보시고, 필요한 것은 가져가 쓰세요. 그리고 언젠가 우리 아이의 다음 한 걸음이 궁금해지시면, 그때 저를 찾아주세요.

— 정청 · @teacherusako

새 자료와 수업 소식은 인스타그램 방송 채널에서 가장 먼저 드려요.